반응형 한나아렌트1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과 생각에 대한 단상 한나 아렌트 소개 한나 아렌트는 독일 태생의 철학자로 히틀러 정권 출범 후 반 나치 운동을 벌이다 1941년 미국으로 망명하였다. 그녀는 미국의 잡지 특파원 자격으로 독일의 나치 친위 장교였던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에 참관하여 이 재판의 기록을 으로 남기면서 '악의 평범성'의 개념을 처음 이야기하였다. 즉, 아이히만의 범죄는 그가 너무나 '평범했기' 때문에 일어났다는 것이다.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 유대인 학살이라는 엄청난 범죄를 저지른 아이히만의 정신과 검진 결과는 '정상'이었다. 또한 그는 누구나 일상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었으며, 심지어 가정적인 사람이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러한 그의 성실함, 가정적인 모습이 어쩌면 비극의 요인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왜냐면 그는 히틀러 직속에.. 2023. 4. 14. 이전 1 다음 반응형